목록서울 (156)
fussreise
수성동계곡 2010년 10월 21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수성동 계곡은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여름철에 모여 휴양을 즐기던 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壯洞八景帖)』의 「수성동」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장동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과 청운동 일대를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 수성동 계곡은 지금은 철거되고 없어진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아파트 자리에 복원된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는 약 190m이고, 폭은 4.8∼26.2m이다. 하류에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돌다리 1기가 남아 있다. 수성동은 종로구 옥인동과 누상동의 경계에 자리한 인왕산 아래의 첫 번째 계곡으로, 조선시대에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이라 하여 수성동(水聲洞)으로 불리게 되었다..
도산공원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근린공원이다. 1970년 3월 10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 나라 자주와 독립을 위해 바친 위대한 애국정신과 민중의 교화를 위한 교육정신을 국민의 귀감으로 삼게 하고자 도산공원을 조성할 것을 지시한다. 이에 서울시는 1973년 강남구 신사동에 약 1만여평 공원을 조성하고,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선생의 유해를 이장하는 동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인 이혜련 여사의 유해를 옮겨와 합장하였다. 그 후, 강남구 청담동에서 논현동에 이르는 노폭 50m 연장 3250m의 신설가로를 도산대로로 명명하였다. 공원 내에는 도산 선생 기념물로 동상 1기, 어록비 1기, 비문해설기 1기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3월 10일 이곳에서 홍사단 및 도산기념 사업회 주..
식민지 역사박물관 식민지역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일제강점기 전문 박물관이다. 국권피탈 108주년인 지난해 8월 2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문을 열었다. 건립준비위원회가 발족한 지 11년 만이다. 2층 상설전시관은 일제 침략사와 독립운동사를 아우르는 자료로 가득하다. 상설전시관은 ..
문구ART박물관 문구전문기업 알파가 문을 연 문구ART박물관은 국내 최초 문구 전문 박물관이다. 국보1호 숭례문 왼편에 위치한 알파 본점 4층에 위치했다. 문구ART박물관엔 창업주인 이동재 알파 회장이 젊은 시절부터 모아온 소장품을 포함해 약 1000여점의 문구 제품이 전시돼 있다. 어린..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과 조선 통감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이 조약을 통과시켰으며, 29일 조약이 공포됨에 따라 대한제국은 국권을 상실했다. 당시 조약이 체결된 곳은 남산 자락 통감관저였다. 그 치욕의 터가 ..
서울교통공사 안전홍보관 안전 홍보관은 7호선 반포역 내에 위치하여 연면적 220㎡ 규모로 조성되었고 지하철 건설과 운영, 사고와 안전시스템, 미래 안전시스템과 게임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하철 하저 터널 구간 입체 단면도, 시대별 전동차 모형, 종이승차권, 지하..
덕후역 대합실 7호선 반포역 내에 위치한 지하철 동호회 모임을 위한 장소. 소통(커뮤니티) 공간에는 철도 동호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벽체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열차 모형・기념승차권・지하철 캐릭터 등 철도・지하철과 관련된 소재를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다. 동호회 ..
서울서예박물관 서울서예박물관은 1988년 개관한 유일한 서예 전용 전시장이다. 2016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 했고, 450평 규모의 웅장함을 자랑한다. 실험, 현대, 역사의 3개 테마로 전시장을 특성화하고 다양한 색채와 모양의 글자들은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며, 서예의 본질에 대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