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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읍성 경주가 신라 이래 지방통치의 중심지였으므로 읍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정확한 축성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동경통지』에 ‘1378년(우왕 4)에 고쳐 쌓았는데 높이가 12척7촌이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고려 우왕 이전에는 이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문..
경주 양동마을(慶州 良洞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유서 깊은 양반마을로 1984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7월 31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제34차 회의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 경주에서 일명 ‘황리단길’로 불리는 곳은 황남동의 봉황로 내남사거리에서 경주 IC로 이어지는 편도 1차선 양쪽으로 황남동 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일컫는다. 이곳은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의 명칭을 빗대 ‘황리단길’로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998년부터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까지 총 8회의 엑스포를 개최하며 누적관람객이 1,620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보급 문화박람회가 열렸던 공원이다. 특히 지난 2015년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전통문화와 ICT..
보문관광휴양지 1979년에 개장한 보문관광단지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휴양지이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위락시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국제적 수준의 관광센터까지 갖추고 있다. 경주 보문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보문단지에는 국제적 ..
경주 동궁원 삼국사기에 의하면 문무왕 14년(674)에 ‘궁내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와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하고, 문무왕 19년(679)에 ‘동궁을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헌 기록에 의한 현존하는 시설로서 월지(안압지)가 현대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
쪽샘유적발굴관 경주시 황오동 356에 위치한 쪽샘유적발굴관은 신라 시대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적석목곽분의 발굴조사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쪽샘 44호’라 이름이 붙여진 무덤 발굴조사 현장 위에 건립하여 2014년 임시로 문을 열고, 주중에만 공개해왔다. 하..
월정교를 찾아가는 밤 대릉원의 모습 교촌마을 야경 월정교 야경 신라의 달밤 늦은 시각 저녁을 간단히 먹었다. 꽃피는 봄날 다시 찾은 월정교 월정교 통일신라시대 서라벌에 세워졌던 다리. 세트로 지어진 월정교와 함께 국왕이 사는 궁전인 경주 월성과 그 남쪽 남천 건너편의 남산지..
황룡사지 사적 제6호. 삼국시대 가장 큰 절로 대표적 왕실사찰이었다. 신라3보인 장륙존상과 9층목탑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장륙존상은 몽골 침입 때 완전히 소실되었지만 두 다리와 신광을 꽂았던 구멍이 남아 있는 3개의 자연석 대좌로 보아 장륙상은 5m 정도의 거불이었을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