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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 1971년 8월 23일 서울시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시의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하기 위하여 터키의 풍물이 담긴 주제공원으로 조성하여 1977년 5월 개원하였다. 공원 곳곳에 놓인 벤치들은 식사를 마친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앙카라하우스는 터키..
심훈 문학길 심훈 일제강점기에 민족의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썼다. 본관은 청송. 본명은 대섭, 아명은 삼준·삼보. 호는 해풍. 백랑이라는 별호도 사용했다. 아버지 상정과 어머니 해평윤씨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다. 큰형 우섭은 〈매일신보〉 기자를 거쳐 방송국장 등을 역임했으..
사육신공원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사육신묘는 조선조 단종을 강제로 내쫓고 왕위를 빼앗은 세조에 항거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 등 일곱 충신 절사의 묘역이다. 숙종은 1681년 사육신의 충성심을 ..
경춘선숲길 2010년 12월을 끝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부지가 숲길공원으로 변신했다. 경춘선은 일제강점기 1939년 우리 민족 자본으로 만든 최초 철도시설로 철길 원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서울시는 이 철길을 3단계 구간으로 나누어 ‘녹색복지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0..
장면 본관은 옥산(玉山). 호는 운석(雲石). 출생지는 서울, 출신지는 인천. 일제강점기 때 부산세관장을 지낸 장기빈(張箕彬)의 아들이다. 1925년 맨해튼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가톨릭교 평양교구(平壤敎區)와 서울동성상업학교(東星商業學校) 교장으로 활동하다가 해방 후 정..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2004년 7월 20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지하1층에 개관하였다. 한국 근대은행의 출현에서부터 일제식민지기, 광복과 민족분단, 경제 개발기 및 IMF 외환위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은행이 걸어온 발자취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유일..
길상사 길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1987년에 고급요정 ‘대원각’을 운영하던 김영한이 법정스님에게 자신의 음식점을 시주하였고, 1997년에 대원각 건물을 일부 개보수 하여 길상사를 창건 하였다. 사찰 내에는 극락전, 범종각, 적묵당, 관세음보살석상, 길상화불자공덕비 ..
성북선잠박물관 서울 성북구는 조선시대 의복 문화와 생활의 바른 복원,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성북선잠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성북구는 “선잠단은 조선시대 왕비가 누에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국가시설로 당시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주요 문화유산”이라며 ..
우표박물관은 우표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고 배울 수 있으며, 우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우취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우표문화공간이다. 총 면적 540㎡으로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 우표문화교실로 구성돼 있다.당초 명칭은 '우표문화누리'였으나, 2013년 '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