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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문학관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망일봉 기슭에 있는 시인 유치환(柳致環, 1908~1967)의 문학관으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0년 2월 14일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시인의 삶을 조명하는 ‘청마의 생애’, 생명추구의 시작과 작품의 변천 및 평가를 살펴..
이순신공원 이순신장군의 청동으로 만든, 높이 17.3m의 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숲으로 가는 산책길과 바다로 내려가는 오솔길 나무숲 사이로 바라다보는 바다의 풍광은 절경이다. 옛날 임진왜란 당시에 왜적소탕에 큰 역할을 했던 천자총통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있고, ..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겹쳐져 보이는 통영운하의 모습 통영운하 충무교와 통영운하는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진남초교 입구)에 연결되어 있다. 호수 같은 바닷물 위로는 배들이 다니고 그 바다 밑으로 뚫린 해저터널엔 사람들이 걸어 다니며, 바다위로 만들어진 육지(통영시내)와 섬 (미륵..
해저터널로 가는 길. 시간에 따라 해 높이가 달라지면서 주변의 모습도 시시각각 색이 변한다. 충무교의 모습. 충무교는 사람들이 오갈 수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통영운하의 일몰이 일품이다. 충무교 밑으로는 회센터가 있어 횟집들이 즐비하다. 해저터널 바로 앞 무척 오래되어 보이..
서호시장으로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에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서호시장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
무박 2일 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관광객들은 14:30 비진도 선박이 유리하다. 7시와 11시는 돌아오는 배편이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여유가 없지만, 14:30분 배는 2시간 정도 비진도에서 머무를 수가 있다. 굳이 비진도의 선유봉을 오를 생각이 아니라면 2시간 정도면 어느 정도 비진도의 멋..
강구안 통영시 중앙동 55일원에 위치한 강구안은 이순신광장을 중심으로 중앙동 항남동 등의 일부해안을 옛날부터 강구안이라 불러오는데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당초 이 일대도 삼도수군통제영 군항에 이어진 바다였으나 일제강점기에 공유수면을 매립하였다는 ..
통영수산과학관 타는 듯한 노을이 아름다운 이곳 통영수산과학관의 외곽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 같은 전경을 펼쳐내고 있어 관람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대비한 해양. 수산탐구의 신교육장으로 통영의 수산업 발달에 ..
달아선착장 맞은편의 식당인데 폐선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달아선착장의 배편 시간표와 운임표. 달아선착장은 통영 중심지에서 보자면 달아공원 바로 다음 정류소이다. 우리는 8시 학림도행 배를 탔다. 배 시간표까 있기는 하지만, 이용객들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