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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이어진다. 남국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독특한 풍광을 지닌 곳이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 제주공항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풍경.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삼성혈에서 그리 멀지 않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1984년 개관하여, 도내에 산재해 있는 고유의 민속유물과 자연사적 자료를 조사 연구, 수집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전시실에는 제주인 일생의 통과의례를 비롯해서 의·식·주와 생산 산업의 자료들을 입체적으로 전시하는 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비가 내리다 말다 하더니 한라산 부근으로 갈수록 안개가 자욱하다. 정확히 어디인지도 모르겠으나,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무척 한가롭고 목가적이었다.

천지연 폭포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천지연이라 부른다고 한다. 높이 22m, 폭 12m에 이르는 폭포로,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 담팔수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희귀식물인 송엽란, 구실잣밤나무, 산유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밤에만 주로 ..

제주 월드컵경기장 바로 인근의 올레길이다. 여건만 된다면 이 길을 하염없이 걷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일출봉에서 일부러 점심을 먹기 위해 미리 인터넷에서 찾아놓은 음식점을 찾아 1시간 가까이 차를 몰고 왔는데, 하필이면 식당이 휴무일이었다. ..

성산 일출봉을 보러 가는 도중 삼다수 마을을 지나갔다. 성산 일출봉 해발 182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이다.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 한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

휘닉스아일랜드 http://www.phoenixisland.co.kr/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본 모습인데, 용이 여의주를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라는 설명이 있었던 것 같다. 섭지코지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곳으로 해안풍경이 봄에는 평원을 가득 채우는 유채꽃과 선바위 등 마치 외국의 어느 곳처럼 이국적이면서 아..

사려니길 ‘사려니’의 어원은 알 수 없으나, 오름의 정상에 이루어진 분화구가 북동쪽으로 비스듬하게 트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옛지도의 표기는 四連岳(사련악)으로 표기돼 있다. http://www.jejutour.go.kr/contents/index.php?act=detail&seq=81134&mid=0103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바라본 풍경. 제주도는 태초에 하늘과 땅이 맞붙어 있었는데, 옥황상제의 딸인 설문대 할망이 하늘과 땅을 분리해 버렸다. 이 사실을 안 옥황상제가 그녀를 땅의 세계로 내쫓았고, 급하게 내려온 할망은 퍼놓았던 흙 만을 치마폭에 담고 인간세상으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