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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각원사를 향하기 전 천안역 근처 시장의 마로니에변천순대국밥에서 막창국밥과 막걸리로 점심식사 점심식사 후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천호지 천호지 천호지(단대호수)는 만수위 기준 33ha의 면적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천호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31만 8000m2 규모의 호수 공원이다. 단대호수공원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리고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워 천호지 야경이 천안 12경으로 선정되었다. 천호지 주변 헬리곱터 모형이 눈길을 끌었던 카페 천호지에서부터 걸어서 각원사 연화지에 도착 각원사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1975년에 창건되어 대한불교조계종에 직할교구로 등록된 사찰이다. 경해법인 조실스님께서는 한국전쟁때 통일염원 성전건립의 서원을 세우고 오랫동안 교학과 수행정진 ..
제천향교. 제천향교 맞은편 골목이 교동민화마을이다. 교동민화마을 제천시 용두천로 20길 18에 위치하여 마을 골목골목에 민화 벽화를 그려 넣어 자연스럽게 ‘교동민화마을’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독특한 민화 벽화에 이끌려 제천을 찾는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로 ‘교동민화마을’이 알려졌지만, 민화벽화 말고는 이렇다 할 즐길 거리가 없어 아쉬운 곳이기도 하다. 부성당 부성당은 제천을 대표하는 10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과점으로, 제천 특산품인 사과, 황기, 얼음골 딸기 등을 제품에 접목시켜 관광객들에게 특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의림지 우리 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손꼽힌다. 제천의 옛 이름인 내토(奈吐)·대제(大堤)·내제(奈堤)가 모두 큰 둑이나 제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 이 제방의 역사가 서력기원 전후의 시기까지 오르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세종실록》에는 의림제(義臨堤)라고 표기하였다. 낮은 산줄기 사이를 흐르는 작은 계곡을 막은 제방은 길이가 530척(尺)이며, 수위는 제방 밖의 농경지보다 매우 높아서 관개면적이 400결(結)이나 되었다. 못의 둘레는 5,805척이나 되고 수심은 너무 깊어서 잴 수 없다고 하였다. 상주의 공검지(恭儉池)나 밀양의 수산제(守山堤), 김제의 벽골제(碧骨堤)와 같은 시기의 것이지만 제방의 크기에 비해 몽리면적이 큰 것은 제방을 쌓은 위치의 수위가 높기 때문이다. 이 제방은 신라 ..
의림지 역사박물관 2019년 개관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시작부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박물관을 표방하며 제천의 역사와 그 안에 중요하게 자리 잡은 의림지의 형성, 축조, 문화, 자연, 공생을 주제로 구성해 곳곳에 체험형 시설들이 자리한 역사박물관을 건립했다.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碧骨堤), 밀양 수산제(守山堤), 상주 공검지(恭儉池) 등과 함께 현재까지 남아 있는 국내 최고(最古) 수리(水利)시설. 정확한 조성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삼한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심은 8∼13m, 둘레는 약 2km에 이른다. 의림지와 제림(堤林·의림지 제방 위에 조성된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을 주제로 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16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
정선아리랑열차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ㆍ제천ㆍ민둥산ㆍ정선ㆍ아우라지를 왕복하는 관광 열차. 2015년에 개설되었으며, 한국 철도 공사에서 운영한다. 청량리역에서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제천으로 향했다. 이곳은 의림지와 연결된 누워라정원 누워라정원 모산동 217-7번지 일원 총면적 4249㎡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제천의 자랑인 칠성봉을 기본 테마로 북두칠성 모양의 대나무 울타리를 설치하고 울타리를 따라 칠성봉을 상징하는 7개의 관문을 조형물로 설치했다. 각 관문을 연결하는 칠성길은 서로 다른 형태의 재질과 모양의 보도를 설치하고, 문마다 안내문을 달아 칠성봉의 의미를 음미하며 걸을 수 있게 했다. 1문(독송정)을 입장하면 종합안내판이 설치돼 시민 쉼터의 조성형태와 7개 관문의 의미를 알 수 있..
국립공주박물관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국립 박물관으로 공주를 비롯한 충청남도 지역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유적 발굴 조사와 해외 문화재 조사 등을 통한 학술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대전·충남지역에서 출토된 국보 19점, 보물 3점 등 문화재 10,000여 점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보관·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 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전문연구자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고, 더불어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며 그 결과물을 발간한다. 이 밖에 열린문화공간이자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국민들이 수준높은 ..
공주 한옥마을 공주한옥마을은 공주송산리고분(무령왕릉)과 공주국립박물관 사이에 자리한다. 전통 구들장은 한옥의 옛 정취를 풍기고, 안전과 도난방지를 위한 카드키 시스템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개별숙박동은 독립된 독채로 이루어져 있고, 단체숙박동에는 객실마다 라커룸과 샤워장이 별도로 갖춰져 있다. 백제의상 체험, 백제다도체험, 공주알밤다식만들기, 백제유물소품만들기 등 백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주 한옥마을 내 족욕장.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주박물관 옆 국궁장인 관풍정의 모습 공주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베이커리 밤마을
김홍신문학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이다. 논산시 내동에 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268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8일 개관했다. 집필관에는 작가의 집필실을 비롯해 레지던시 창각 공간과 세미나실, 수장고가 마련됐으며, 문학관은 작가 일대기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아카이브 전시실, 문학전망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목적실과 까페로 구성돼 있다. 김홍신문학관의 건축이념은 '바람으로 지은 집'이다. 건물은 자연의 빛과 바람이 수평,수직으로 관통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지어졌으며, 이는 작가 작품세계의 주요 모티프인 '바람'의 의미와 염원을..
꽃가지천 악취와 해충발생으로 하천기능을 상실했던 충남 논산시 꽃가지천(중교천)이 10년만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화지동에서 논산천 합류부까지 총 2.15㎞에 이르는 중교천의 수질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끌어올리고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이루어졌다. 국비 196억 6700만원과 지방비 242억 5500만원 등 총사업비 439억 2200만원이 투입돼 하천환경을 복원하는 한편 복개구간 철거, 교량설치, 생태습지 조성, 야간경관 설치, 근린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시는 또한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명칭 공모전을 실시해 중교천이라는 옛 이름을 꽃가지천으로 변경했다. 점심을 먹은 곳은 논산손순대라는 음식점..
공주시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 기념의 일환으로 제작한 총 9.5m에 달하는 동상은 무령왕이 중국(양나라)에 갱위강국 선포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공산성 앞에 제작됐다.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졌다.또한, 좌대 안에 구동부를 설치해 동상이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이날 회전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그리고 무령왕 관련 물품과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 등을 담은 기억상자를 무령왕 동상 밑에 매립하여, 이 기억상자는 50년 후 개봉을 하게 된다. 공산성 사적 제12호. 둘레 2,200m. 웅진성·쌍수산성으로 불린다. 표고 110m의 구릉 위에 석축과 토축으로 계곡을 둘러 쌓은 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