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fussreise
서호시장 (통영) 본문
서호시장으로 아침을 먹으러 가는 길에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다.
서호시장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시장의 뜻으로 아침저자 라고도 부른다.
각종 수산물과 농산물 뿐만 아니라 여러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바로 뒤편으로는 통영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개방시간 : 5시~21시
서호시장 내 유명한 원조 시락국집
이곳은 시락국도 맛있지만, 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담아서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다. (5천원)
아침을 먹었는데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만들어진 어묵을 보고는 안 살 수가 없었다.
결국 1천원을 주고 작은 것 7개를 봉지에 담아 들고 버스를 타고 가면서 먹었다.
이곳도 서호시장 냉에 있는 곳으로 우동과 짜장을 절묘하게 섞어 놓은 통영의 명물 우짜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짜는 당초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하고 우려도 했는데,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