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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옛 연초제조창에서 국내 첫 수장형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2018년 12월 27일 개관했다.청주관은 577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규모(1만9천855㎡)로 꾸며졌다. 10개 수장공간과 15개 보존과학 공간, 1개 기획전시실, 2개 교육공간, 조사연구 공간인 라키비움 등으로 구성됐다.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로 기능하는 청주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천점과 미술은행 소장품 1천100점 등 5천100여점을 소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개관 당시 현대미술관 소장품 1천300여 점과 미술은행 소장품 600점이 옮겨 왔다.
근현대인쇄전시관19세기 말 서양의 납활자 인쇄기술 도입을 시작으로, 한국 근대인쇄술의 발전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쇄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근대인쇄문화가 어떻게 발달하여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배우고,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갈 것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치고 고앤쇄박물관 인근에서 백반에 막걸리 한잔.
고앤쇄박물관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고인쇄본 관련 전문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일명 직지)을 인쇄한 청주 흥덕사지에 1992년 3월 17일 개관했다.시설은 대지면적 4만 990㎡, 연면적 4,868㎡, 전시면적 1,62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이다. 고서, 인쇄기구, 흥덕사지 출토유물 등 총 2,600여 점의 유물을 소장·전시하고 있으며 전시공간은 직지와 흥덕사실, 직지금속활자공방, 인쇄문화실, 동서인쇄문화실, 인쇄기기실, 기획전시실 등으로 나뉜다. 직지와 흥덕사실에는 직지와 흥덕사를 설명하는 매직비전, 직지 관련 유물과 흥덕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직지금속활자공방은 직지의 금속활자 인쇄 과정을 9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