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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앞 새로 지어진 서울시청사. 대한문 정문의 이름을 대안문(大安門)이라 했으나, 1905년 화재로 소실된 중화전을 다시 짓기 시작할 때 수리하여 대한문 (大漢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덕수궁 조선의 5대 궁궐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것으로, 선조가 임진왜란 직후 임시거처로 사용..
무악재역 3번 출구로 나와 우측편 골목으로 들어서면 안산으로 올라가게 된다. 올라가는 길 초입에 본 연탄가게. 연탄가게를 정말 오랜만에 본다. 이쪽으로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지 길 위에 잡초들이 자라고 있다. 이 길이 맞나 싶을 즈음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 길..
서울시립 남서울 미술관 이 건물은 원래 벨기에 영사관 건물로, 1903년 착공되어 0905년 준공되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벽돌건물의 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시공을 일본 토목회사에서 담당하였다. 1919년 벨기에 영사관이 이전하면서 일본 요코하마 생명보험회사의 사옥으로 사용되었고, ..
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은 옛날 공군사관학교 자리를 공원으로 보수하여 1986년 5월 5일 개원하면서, 공군사관학교 때의 상징인 "보라매"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에어파크, 연못(음악분수), 다목적운동장, 인조잔디축구장, 배드민턴장, x-게임장, 암벽등반대 등이 ..
서울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은 과거 대한제국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황제비 순명황후 민씨의 능역으로 순종황제가 자주 찾았던 곳이다. 1926년 순종황제 승하 후 순명황후 능은 경기도 양주군(현 남양주시)으로 이장하였고 이후 골프장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1970년 12월 4일 박정희 대..
서달산을 통해 국립현충원 후문으로 들어가서 정문방향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국립서울현충원 1952년 국방부 주관으로 국군묘지 후보지 선정을 위하여 3군 합동답사반을 편성하여 동작동 현 위치를 국군묘지 후보지로 선정해 이승만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군묘지 부지로 확정하고 1954..
낙성대는 고려 명재상으로 소배압 등이 이끄는 거란의 40만 대군을 무찔러 국위를 떨친 인헌공(仁憲公) 강감찬(姜邯贊) 장군의 출생지이다. 강감찬이 출생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라고 하였고, 장군의 출생지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리탑식 3층 석탑을 세우고 후세에 전하..
미당 서정주의 집은 미당 서정주 시인이 1970년 이사와 2000년 12월 24일 타계시까지 30년간 살던 집이다. 스스로 지어 붙인 집 이름은 “봉산산방(蒜山房)”. 곰이 쑥(蓬)과 마늘(蒜)을 먹으면서 웅녀가 됐다는 단군 신화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국신화의 원형이 시작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