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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누리길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월미도)

fussreise 2011. 5. 6. 21:56

동인천역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 화평동 냉면거리(중식) - 홍예문 - 자유공원 - 개항장근대역사문화타운 - 차이나타운(석식) - 신포시장 - 답동성당 - 동인천역(월미도)

구로역에서 급행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동인천역에서 하차하여 송현시장으로 가면 된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빨래터 조각물

 

맞은편의 벽화 조각물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본 인천 시가지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송현근린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동인천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수도국산()이란 이름은 일제 통감부의 강압에 의해 1906년 수돗물을 담아두는 배수지를 설치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원래의 이름은 만수산(萬壽山) 또는 송림산(松林山)으로, 일제강점기 비탈진 소나무숲이 가난한 사람들의 보금자리로 변모하였다. 이어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대거 몰려들며 달동네가 형성되었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그런 달동네의 모습을 재현한 박물관이다.

개장시간 : 오전 9 ~ 오후 6

입장료 : 500

 

 

 

 

 

 

 

 

 

 

 

 

 

 

 

 

 

 

 

 

 

 

 

 

 

 

 

 

 

 

 

2015년 다시 찾은 수도국산박물관.

2층에도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인근의 월미도까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