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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동리목월문학관

fussreise 2014. 7. 1. 22:44

 

 

동리목월문학관

개관시간 : 9 ~ 18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1,500

홈페이지 : http://www.dmgyeongju.com/

 

 

 

박목월

본명은 영종(泳鍾). 1933년 대구에 있는 계성 중학교에 다닐 때 <어린이>지에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특선되었고, 같은 해 <신가정>지에 동요 <제비맞이>가 당선된 이후 많은 동시를 썼다.

1939 <문장>지에서 정지용에 의하여 <길처럼>, <그것은 연륜이다> 등으로 추천받았고, 이어서 <산그늘>, <연륜 > 등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1946년 조지훈·박두진 등과 3인 시집 <청록집>을 발행하였다.

1930년대 말에 그의 초기 시들은 향토적 서정에 민요적 율조가 가미된 짤막한 서정시들로 독특한 전통적 시풍을 이루고 있다. 그의 향토적 서정은 시인과 자연과의 교감에서 얻어진 특유의 것이면서도 보편적인 향수의 미감을 아울러 담고 있다.

6·25 전쟁을 겪으면서 이러한 시적 경향도 변하기 시작하여 인간의 운명이나 사물의 본성에 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준다. 향토적 서정성을 심화시켰으면서도, 애국적인 사상을 기저에 깔고 있으며, 민요조를 개성 있게 수용하여 재창조한 대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단에서 김소월과 김영랑을 잇는 시인으로, 향토적 서정을 민요가락에 담담하고 소박하게 담아냈다.

 

 

 

 

 

 

 

 

 

 

 

 

 

 

 

김동리

소설가이자 시인. 본명은 김시종.

경주에서 3 2년 중 막내로 출생하였다. 1934백로’, 1935화랑의 후예’, 1936산화가 연이어 당선되면서 문단활동을 시작하였다.

인생의 구경(究境)을 탐구하는 문학정신을 주창하였다. 또한 운명의 문제를 폭넓게 형상화하였고, 해방 후에는 새로운 휴머니즘을 작품에 구현하고자 하였다.

김동리가 쓴 소설의 주제는 대체로 운명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반의 십자가’, ‘무녀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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