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 강변유원지

여주 5일장 (도보) – 목아박물관 (택시) – 신륵사 (버스), 여주박물관 – 강변유원지 (도보)

 

여주박물관

3층 : 학예연구실, 수장고

2층 : 여주역사실, 휴게실

1층 : 류주현 문학전시실, 영상실, 기획전시실

지하1층 : 남한강 수석전시실, 수장고

입장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시간 : 하계 – 9시 ~ 18시, 동계 – 9시 ~ 17시

   

굳이 관람할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날씨가 더워 들렀던 박물관,

그런데 이런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는다. 너무 더워 쉬지를 못하고 그냥 나와 버렸다.

 

 

 

 

 

 

 

 

 

역시 유물로 도자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여주박물관.

 

 

박물관을 나와 여주대교를 걸어가며 바라본 여주군 전경.

 

영월루

여주읍에서 신륵사를 향해 접어드는 길의 여주대교 오른편으로 마암(馬巖)이라 불리는 큰 바위가 있다. 이 큰 바위 언덕에 세워진 고풍스런 누각으로, 누에 오르면 푸른 강물과 신륵사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여주대교에서 바라본 신륵사 방향의 모습.

 

차편도 모르겠고, 그냥 걸어서 하염없이 신륵사 맞은편 강변유원지를 향해 걸어가는 중이다.

 

갑작기 우르르쾅쾅 소리가 나서 봤더니 저 멀리 먹구름이 보이고 비가 쏟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맞은편에서 바라본 신륵사의 모습.

여기까지 걸어 오느라 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혹시 누가 도보로 신륵사에서 강변유원지를 갈 생각이라면 참길 바란다.

 

 

 

신륵사 맞은편 강변유원지의 모습. 캠핑이 가능해서인지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