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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본문
여주 5일장 (도보) – 목아박물관 (택시) – 신륵사 (버스), 여주박물관 – 강변유원지 (도보)
도자세상
도자와 관련한 전시, 쇼핑이 가능한 복합시설물이다.
홈페이지 : http://www.dojasesang.com/src/main.asp
미술관은 전시물 교체로 관람불가이고, 상점들은 손님보다 종업원들이 더 많은 실정이고, 참 썰렁한 분위기였다.
신륵사
신라 진평왕(579~631 재위)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하나 정확하지는 않다.
이 절이 대찰(大刹)이 된 것은 나옹화상(懶翁和尙:혜근)이 입적할 때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부터이다.
조선시대에는 억불정책으로 인해 절이 위축되었으나 1469년(예종 1)에 영릉(英陵:세종의 능)의 원찰(願刹)이 되었고,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란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671년, 1702년, 1858년에 중수되었다.
다층전탑(보물 제226호) 등 여러 문화재들이 위치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silleuksa.org/
입장료 : 2,200원
신륵사는 대학교 시절 분명 MT로 온 곳인데, 와서 술먹고 족구한 기억 밖에는 나질 않는다.
이 전탑이 유명한 문화재라는 것은 기억이 난다.
맞은편 강변유원지의 놀이시설에서 어찌나 스피커를 크게 틀었는지 아주 시끄러워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여주시청에서는 놀이시설 소음문제에 대한 제한을 두어야 할 것 같다.
조용한 천년고찰을 둘러보러 온 관광객에게는 정말 기분나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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