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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문화창고, 연산시장 본문
연산역
연산역(Yeonsan station, 連山驛)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에 위치한 호남선의 역이다. 2003년 1월 28일에 등록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연산역 급수탑이 역 구내에 있다. 무궁화호가 9회(상행 4회, 하행 5회)정차한다.
2007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어린이 일일 역장체험' 행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하였다가 이후 전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2007년 8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일일 역장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산역 바로 옆에 위치한 철도문화체험장.
연산문화창고
연산면 마을에 자리 잡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유휴공간이 되어버린 옛 곡물창고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사회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장소로 재생하기 위해 ‘연산문화창고’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지역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해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브랜드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을 통해 연산에 활기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연산문화창고 카페
연산할머니순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대표 강윤찬60)은 피순대 하나로 4대째 100년 전통을 이어오는 순대전문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피순대는 돼지창자 속에 육류, 두부, 숙주나물, 파, 선지, 당면 등을 양념해 넣고 양쪽 끝을 동여매고 삶아 익힌 보통 순대와는 들어가는 소가 다르다. 대창에 돼지선지에 대파와 돼지껍데기를 갈아 넣는 게 전부다. 그래서 맑은 선지를 확보하는 일이 관건이다.
선지의 선도가 순대 맛을 좌우하기 때문에 맑은 선지는 대전, 논산, 연무대 도축장에서 하루에 아침저녁 2번씩 받는다. 순대국밥은 육수에 밥을 토렴을 해서 피순대를 넣고 여기에 하루 숙성시킨 머리고기, 곱창, 염통, 오소리감투, 간 등 쫄깃한 식감을 살린 6가지 돼지부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오랜 시간 걸쭉해진 국물이 구수한 입맛을 자극하는데 다른 육수와는 비교가 안 된다. 내용물도 푸짐한데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매우 크다.
일반적인 피순대와는 달리 텁텁한 맛이 없고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들깨가루, 파 무침과 새우젓 등으로 간을 하면 짭짤하고 매콤해서 국밥에 넣으면 풍미를 더해준다. 특히 머리고기를 마늘장아찌와 함께 먹는 맛도 별미다.
순대집 바로 뒤편에 위치한 카페. 식사 영수증을 보여주면 할인된 가격에 음료를 제공한다.
연산대장간
연산대장간은 논산에 위치한 대장간으로 3대째 100년의 전통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연산대장간은 주문이 밀릴 정도로 성업 중으로 비결로는 좋은 쇠만 사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대장간은 두드려서 착착 달라붙는 쇠를 3대째 내려오는 방식대로 담금질한다.
해당 대장간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논산의 명소로 꼽힌다.
아래쪽 2개의 부엌칼 가격이 100만원과 150만원이란다.
과도를 하나 샀는데 가격은 6천원
연산공원, 자그마한 공원이다.
연산향교 가는 길
연산향교
1878년(고종 1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22년·1933년·1961년·1967년·1971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 전적은 판본 4종 17책, 사본 10종 15책이 있으며, 이 중『선생안(先生案)』·『청금록(靑襟錄)』·『유안(儒案)』·『학계임안(學稧任案)』·『향중입의(鄕中立議)』·『연산강학계안(連山講學稧案)』 등은 이 지방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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