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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헤이다 (구세군 중앙회관)

fussreise 2021. 5. 30. 14:05

카페 헤이다 (구세군 중앙회관)

이 건물은 1928년 구세군사관학교로 건립된 구세군중앙회관(서울시 기념물 제20호)이다.

1926년 조선을 방문한 구세군 대장 브람웰 부스(Bramwell Booth)의 일흔 살 생일을 기념하여 모금한 미국 사관들 및 구세군 신도들의 의연금으로 1927년 11월 신축에 착수, 1928년 준공되었다. 건립 당시부터 1989년까지 구세군의 새로운 인력을 양성하는 구세군 사관학교로 사용되었는데 1959년 1·2층 일부를 증축하고 강당 천장을 높이는 공사가 시행된 후 구세군 대한본영의 사무실 일부가 입주하면서부터 구세군 중앙회관으로 불리게 되었다.

서울시가 주도한 민관협력형 역사재생활성화사업을 통해 구세군중앙회관은 80여 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정동1928 아트센터’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중앙회관 왼편에 지은 별관은 70여 년 전에는 구세군 한국군 사령관 사택, 사관 교육생 기숙사 등으로 사용됐다가 이번에 미술 갤러리로 변신했다.

 

 

복도의 모습들

 

카페 헤이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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