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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현암사 본문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대청댐 가는 길
대청다목적댐은 높이 72m, 길이 495m, 체적 123만 4,000㎥의 콘크리트 중력식댐과 석괴식댐으로 구성된 복합형 댐이다. 금강 하구로부터 150㎞ 상류지점인 대전시 동북쪽 16㎞, 청주시 남쪽 16㎞의 대전시와 충청북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금강은 우리나라 중부 내륙에서 서해로 흐르는 유로연장 401㎞, 유역면적이 전 국토면적의 약 10%에 해당하는 9,886㎢에 이르고 있다. 대청댐의 주요시설로는 저수용량 14억 9,000만㎥의 본댐과 조정지댐이 있으며, 본댐 주변에는 저수지의 물이 다른 지역으로 넘치지 않게 해주는 3개의 보조댐이 있다. 또한, 대전과 청주지역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도수로와 시설용량 9만㎾의 수력발전소가 있다. 이 댐은 1975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해 5년 9개월의 공사 끝에 1980년에 완공했다.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연간 2억4,000만㎾의 전기를 생산하여 중부지역에 공해없는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망대(팔각정휴게소)에 오르면 대청호를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고, 대청댐 좌안에 자리 잡고 있는 물홍보관은 파노라마 영상과 물박사 컴퓨터, 매직비젼 등 물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선경대사(仙鏡大師)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 성덕왕 때 선경이 창건하였다는 설, 고구려 승려가 세웠다는 설 등이 있으나 모두가 신빙성이 없다. 사찰 내에 현존하는 석조물들은 대체로 고려 말기 이전을 넘을 수 없는 것들이어서 창건시기도 고려 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조선시대에는 큰 번영을 누리지 못한 채 폐사가 되었다가, 8·15광복 후 괴산의 김사익(金思益)이 중건하였고, 1986년부터 주지 도공스님이 부임하여 1993년까지 대웅전·용화전(龍華殿)··삼성각 등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용화전·삼성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110㎝의 석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속전에는 백제 때 선경대사가 자연 돌출석에 조각하였다고 하나 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얼굴은 둥글고 넓은 편이고 상호는 원만하여 자비가 넘치며 선정인(禪定印)을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팔각원당형부도(八角圓堂形浮屠) 1기가 있는데, 상륜부는 연꽃봉오리 형식으로 장식되어 조선 중기 이전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현암사에서 바라본 풍경들
신탄진에서 저녁식사
오랜만에 보는 1000cc 맥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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