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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나루 본문
남원 요천나루
예로부터 여뀌꽃이 아름다워 이름 붙여진 요천은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소금배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요천변에 닻을 내렸는데 옛 사진 자료에는 목선을 탄 사람과 우마차를 싣고 건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천은 물길을 따라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수운(水運)이었고, 남원사람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든 남원의 젖줄이다.
춘향제 행사 직전에 남원을 방문했는데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숙소로 가는 길에 담벼락이 예뻐서
숙소인 다온당 게스트하우스. 자그마한 게스트하우스라 화장실이 너무 좁아 불편했지만 나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