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sreise
경복궁 본문
광화문
경복궁 야간개방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복궁 야간개방을 실시하였다.
야간 개방을 위해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에 이르는 주요 동선에 조명을 설치하고 제한적으로 개방하였다.
야간 관람 요금은 주간과 동일하였다. 야간의 궁궐 모습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고려하여 이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기간을 하절기 계속해서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경복궁
조선시대 궁궐 중 으뜸이며, 태조
임진왜란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불탄 후 270여 년간 폐허상태로 있다가 1865년(고종 2) 대규모 재건공사가 시작되었으나, 1876년의 대규모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피해와 복구가 거듭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건립 등으로 본래의 모습을 잃었으나, 1996년 12월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로 일부가 복구되었다.
정전(正殿)인 근정전(勤政殿)을 중심으로 남북축선상에 주요건물을 좌우대칭으로 배치하면서 정전과 편전은 앞부분에, 침전과 후원은 뒷부분에 배치하는 전조후침(前朝後寢)의 격식을 갖추고 있다.
현재 근정전, 경회루, 자경전, 근정문 및 행각, 사정전, 천추전, 수정전, 집경당, 함화당, 재수각, 향원정, 집옥재, 협길당 등의 건물과 경천사10층석탑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에 옮겨놓은 많은 국보·보물급 석조문화재가 있다.
관람시간 : 3월 ~ 10월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입잘료 : 3,000원
http://www.royalpalace.go.kr/html/main/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