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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fussreise 2013. 5. 9. 22:04

 

 

 

 

 

 

 

 

 

경복궁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곳으로, 조선 왕조의 법궁이다. 1394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1395년에 경복궁을 완성했다. ‘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경복(景福)’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이다. 임진왜란 때 불이 나 무너지게 되었는데 조선 말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새로 지어졌다.

일제 때 중앙청이라 불렸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경복궁 내에 만들어 조선 왕조의 상징을 훼손하고 조선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으며, 정문인 광화문을 해체해 다른 위치로 옮겨버렸다. 광화문은 이후 1968년 복원되는데 당시 남아 있던 중앙청 자리를 기준으로 해서 세우다 보니 원래 경복궁 건물들이 이루고 있는 선상에서 벗어나 삐뚤게 놓이게 되었다. 현재 다시 제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복원 공사를 마치고 광복 65년을 맞은 2010년에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광화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경복궁의 중심이며 공식행사나 조회 등에 사용한 근정전을 만난다. 근정전 뒤로는 임금의 사무실이라 할 수 있는 사정전과 침실인 강녕전, 왕비가 거처하였던 교태전이 이어진다
.
근정전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나가면 연회의 장으로 사용되었던 경회루를 보게 된다. 인공 연못 위로 지어진 2층 누각 건물로,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에서 크기로도 또 아름답기로도 손에 꼽히는 건물이다.

개장시간 : 3~10 (9~18), 11~2 (9~17)

휴관일 : 매주 화요일

입장료 : 3천원

홈페이지 : http://www.royalpalace.go.kr/html/main/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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