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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fussreise 2012. 4. 14. 12:28

 

 

 

낙성대는 고려 명재상으로 소배압 등이 이끄는 거란의 40만 대군을 무찔러 국위를 떨친 인헌공(仁憲公) 강감찬(姜邯贊) 장군의 출생지이다.

강감찬이 출생할 때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낙성대라고 하였고, 장군의 출생지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리탑식 3층 석탑을 세우고 후세에 전하여 왔다.

1973년에 낙성대를 정화하면서 이 석탑을 강감찬의 사당인 안국사(安國祠) 경내로 옮기고, 그 자리에는 1974년에 따로 높이 2m의 유허비를 세워 사적지임을 표시하였다.

참고 : 서울문화재

 

 

 

꽃구경을 하기 위해 방문했던 낙성대.

아직 벚꽃은 제대로 피지 않았지만, 목련이 하얗게 활짝 피어 있었다.

 

 

 

 

 

 

낙성대에는 전통혼례를 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마침 이날 실제 결혼식이 있어서 구경할 수가 있었다.

 

 

 

 

낙성대 내 도서관. 무료 대출도 가능하다고 한다.

도서관 앞에서 전통혼례식에 참석할 풍물패가 상모돌리기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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