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돌해변 (주문진)

fussreise 2022. 4. 9. 15:30

주문진 도착하자마자 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의 유명한 팡파미유의 육쪽마늘빵부터 구입.

손바닥만한 하나가 4천원.

 

소돌해변

주문진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있으며 주문진해변과 접한다. 백사장은 타원형으로 길이 500m, 면적 35,000㎡이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주변은 기암으로 덮여 있고, 앞바다에 소를 닮은 바위가 있다. 타원형의 해변은 모래가 희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 조개도 잡을 수 있다.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된다. 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면적 1,650㎡의 소나무숲에서는 야영도 할 수 있다. 인근에 주문진항·우암진항·오리진항 등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배를 빌려 가자미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정동진, 오대산국립공원 등 관광지가 많다.

 

 

고래를 닮은듯한 바위

 

 

 

소돌해변 인근의 멋드러진 음식점 '소도리'

 

 

우리가 시킨 점심식사는 고추장돼지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