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이섬

fussreise 2017. 5. 14. 22:03


남이섬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타기 전 매점의 벽면 그럼이 특이하다 싶어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저 병모양들이 그림이 아니라 실제 병을 납작하게 압축해서 붙여 놓은 것들이었다.






남이섬

조선 세조 때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을 만들 때 북한강 강물이 차서 생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에 있는 내륙의 섬이다. 1965년 민병도 (1916~2006)가 토지를 매입, 모래뿐인 불모지에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였다.

2001 12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대만,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최근에는 북미, 유럽, 중동에서의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청정환경의 <국제적 관광휴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남이섬으로 놀러가기 위해 묵었던 펜션의 모습들